[롤 더 넥스트 2021] ‘준결승 진출을 위한 치열한 서바이벌’ 2화 방송

2021.11.23

-’최약체 팀 vs 최강 실력자 팀’의 불꽃튀는 경기가 공개된 2화

– 드디어 공개된 1라운드… 선택받은 20인 중 과연 최종 우승자는?

– 매주 일요일 밤 12시 15분 SBS 방영

“준결승 진출 20인의 합격자 공개!”

SBS와 라이엇게임즈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롤 더 넥스트 2021(LoL THE NEXT 2021)’ 2화가 11월 21일(일)에 공개했다.

2화는 준결승에 진출할 최종 합격자 20인을 가릴 1라운드 서바이벌 경기로 진행되었다.

롤더넥1라운드 생존자는?

먼저 1라운드 경기 조 추첨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블루팀 MC 이홍기가 모든 팀에게 최약체로 거론된 H조를 뽑았다. 이어 레드팀 MC 최유정은 유명스트리머와 구단 유망주들이 총집합한 A조를 뽑아 첫 경기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였다. A팀 조장 ‘왁왁’ 선수는 “누구와 겨루든 상관없이 승리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선보였다. 이에 H조 조장 ‘따혁’ 선수는 “A조보다는 B조가 더 강하다고 생각해서 상관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H조
A조

블루팀 D조와 레드팀 G조, 블루팀 B조와 레드팀 C조, 블루팀 E조와 레드팀 F팀으로 1라운드 대진표가 선정되었다.

1라운드 1경기 중계는 전용진 캐스터와 전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게임 해설가로 활약중인  ‘꼬꼬갓’ 고수진, ‘클템’의 이현우가 맡았다. 중계진은 “아무래도 실력 차이가 많이 날 거라고 예상한다”라며 A조의 승리를 예상했다.

초반 H조는 탑과 미드 라인에서 우세를 보이며 예상을 뒤엎는 경기를 선보였지만, 예리한 전략을 펼친 A조가 매섭게 반격하며 명불허전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실력을 보여줬다.

미키 나이스
이것이 전프로의 품격

이어 전 프로게이머 ‘미키’ 선수가 포함된 D조와 G조의 경기는 명불허전 여유로운 플레이를 보이며 D조가 승기를 잡았다. 유명 구단 유망주들이 모인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는 B조와 C조의 경기는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C조의 승리로 돌아갔다. F조와 E조의 경기는 빈틈을 파고드는 플레이로 E조가 최종 승리하며 1라운드를 종료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역시 A조는 A조.” “미키 실력 여전하네. 다음 화 기대된다.” “마지막 합격자 누군지 궁금하다.”라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과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롤 더 넥스트 2021’은 매주 일요일 밤 12시 15분 5회에 걸쳐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OD 및 1~5화 게임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튜브 ‘모비딕’과 ‘LCK’ 채널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끝)